​이 설교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22절 말씀을 바탕으로 믿음의 핵심을 네 가지 영적 실천으로 요약합니다.

첫째, 성령의 불을 끄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은 성도들의 마음속에 타오르는 불꽃과 같으므로, 의도적인 죄를 짓거나 불순종하고 교만해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삶과 말씀에 대한 헌신을 통해 성령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둘째, 예언을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초기 교회에서 예언은 성령으로부터 오는 신성한 메시지를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무시하거나, 우리에게 불편한 부분을 외면하는 것은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셋째, 모든 것을 시험하여 좋은 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정보와 가치관이 혼재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모든 것을 시험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유익한 것을 분별하여 붙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모든 종류의 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아무리 사소하거나 무해해 보이는 악이라도 가까이하지 않고 완전히 피해야 합니다. 악은 겉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작은 악행이라도 영적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죄를 완전히 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