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선교사(필리핀) | 운영자 | 2024-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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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지난주에는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주님의 좋으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요리사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음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전 26일 수요일에는 필리핀 336번째 심장병 어린이 환자 "아예샤"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아이엄마를 임신시켜 놓고 도망가 버려 아이엄마가 심한 고생을 하였을 하고 있었습니다. 먹고 살기위해 태어난 아픈 아이는 친정 어머니에게 맡겨두고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수술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 엄마와 함께 하나님께 감사 하며 퇴원후에도 꼭 교회에 나와 예수님믿도록 이야기 했습니다.
교회 태권도 훈련도 새롭게 정비하여 6-7월 특별 훈련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해오던 것이지만 이번 기간 동안은 더 집중해서 교회에도 나오고 태권도 훈련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어린 친구들과 함께 뛰면 무릎과 허리가 아픈 나이가 되었지만 집사람의 "아직 할수 있는것에 감사하라"는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하게 됩니다. 태권도만 배우고 떠나지 않고 교회에 잘 정착하여 모두 구원받는 영혼들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성경학교,성경학교 밥팀 집사님들, 아예샤, 교회태권도 교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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